자연과발효 는 no

감의 깊은맛과 함께 정성을 가득 담았습니다.

Persimmon story

감 이야기

이야기

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감나무를 [오절(五節), 오상(五常), 오색(五色)]의 영험한 나무로 여겼습니다.

오절(五節)


    • (輸)

      몇백년을 사니 목숨이 길고

    • 무조소
      (無鳥素)

      새가 둥지를 틀지 않으며

    • 무충
      (無蟲)

      벌레가 꾀질 않으니

    • 가실
      (嘉實)

      열매가 달기가 그보다 더한 것이 없고

    • 목견
      (木堅)

      그 나무 또한 단단하며 견줄 나무가 없다


오상(五常)


    • 단풍든 감나무 잎을 시엽지라하여
      글쓰는 종이로 삼았고


      (文)

    • 서리가 내릴때까지 버틴다


      (武)

    •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쓰였으며


      (忠)

    • 겉과 속이 같이 붉으니 표리부동하지 않고


      (孝)

    • 열매가 부드러워서
      노인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


      (節)

오색(五色)


    • (黑)

      나무가 검고


    • (靑)

      잎은 푸르며


    • (黃)

      꽃은 노랗고


    • (赤)

      열매는 붉고


    • (白)

      말린 곶감엔 흰가루가 난다